생체의공학과 이야기/시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4-2] 기전회 시험 시험이 남기는 트라우마 잘하고 싶다는 열정이 남기는 만성적 불안기전회 시험 결과가 나왔다이번에는 평균보다 높은 점수였다지난번에는 평균 40점인 시험에서 20점을 받았다이번에는 기대치만큼은 아니지만나름 잘 본 편이다열심히 하면 항상 최상위 결과가 당연했는데이제는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주 작다시험을 보면 잘 본 것 같아도결과가 항상 나를 배신할 것만 같다점수가 어느 정도 잘 나와도만족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더 공부를 하고 싶은 것도 미련이 남는 것도 아닌데그저 마음 속이 답답하고 짐이 남은마치 내가 속절없이 뒤쳐지고만 있는 마음이다목표가 없어서인 것도감을 잡지 못해서인 것도 알고 있다답을 알면서도 불안하고 헤매는건이곳에서의 가치가 나의 가치와 다르기 때문인듯 하다의미와 경험을 중시하고픈 내가결과가 절대 중요한.. [24-2/기말] 확률과 통계 한 학기 총평: 확률과 통계라고 쓰고 미적분 응용이라 읽는다 처음 중간고사 볼 때는 4일 벼락치기를 했다당시 축제 기간이라 놀기도 했고, 뭔가 과목명이 확통이니까.. 고딩 때 배우던 경우의 수나 순열 조합 이런 건 줄 알고(실제로 첫 단원에서는 경우의 수 얘기만 나옴)시험 범위가 1~5장이었는데, 3장부터인가 갑자기 흉악한 pdf 가 나오더니 이것을 적분하면 cdf가 나온다고 한다(pdf도 있고 pmf도 있음 연속과 이산의 차이임) 그렇게 중간고사를 말아먹었다과제 문제에서만 나온다고 했는데, 1회독 하고 갔더니 아무것도 풀 수 없었다..가우시안 계산기도 교수님이 시험 때 쓰라고 해서 다운 받아갔는데 어떻게 쓰는건지 아직도 이해못함 그렇게 중간 이후~ 기말 전까지 수업 내내 극딜을 들었다과제에서만 시험을.. 이전 1 다음